배우 김희선. 사진=해당 방송 캡처
김희선은 17일 밤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모유수유로 21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게을러서 운동을 싫어한다면서 앞으로도 운동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MC인 이경규는 출산 후 다이어트는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임신 했을 때 30kg가 쪄서 80kg 가까이 나갔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경악케 한 뒤, 모유 수유를 하니 21kg가 저절로 빠졌다고 답했다.
또한 김희선은 이 말을 들은 한혜진이 그러면 나머지 9kg은 어디에 있냐고 묻자 "아직 곳곳에 있어요"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