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자살시도?…증세 심각해 ’충격’

입력 2012-12-18 1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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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자실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쇼비즈스파이 등 현지 매체는 17일(현지시각) 맥컬리 컬킨이 자살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은 최근 마약 과다복용 상태로 발견됐다. 이에 한 측근은 “맥컬리 컬킨은 발견 당시 헤로인 주사를 맞고 있었다”며 “알약으로 된 마약도 복용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즉시 멈추지 않았다면 심장이 멈춰버릴 수도 있다. 맥컬리 컬킨은 아마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 측근은 “만약 맥컬리 컬킨이 그때 혼자 있었다면 그대로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맥컬리 컬킨의 몸은 마약 중독 증세로 생명이 위독했다. 앞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리버 피닉스처럼 마약 과다복용으로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영화 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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