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튜브톱 드레스로 섹시 발산… 2012 야생야사 어워즈

입력 2012-12-18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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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야사. 김태균-최희-김범룡

야생야사. 김태균-최희-김범룡

[동아닷컴]

‘야구 여신’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새빨간 튜브톱 드레스로 섹시 산타가 됐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오는 23일 밤 10시, 2012 시즌 프로야구 결산 프로그램 ‘2012 야생야사 어워즈’를 방송한다. ‘야생야사’는 올해 5회째를 맞은 KBS N Sports의 야구 결산 프로그램.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고 입담을 과시하는 무대다.

이번 ‘2012 야생야사 어워즈’에선 다른 시상식에선 볼 수 없는 야생야사만의 이색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 선수들의 숨겨진 인맥 관계도, 그리고 팬들과의 Q&A 시간 등을 통해 2012 프로야구를 정리해보는 시간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최희 아나운서는 컬투 김태균, 개그맨 김범룡과 함께 방송에 참여한다. 최희 아나운서는 미소 가득한 얼굴과 잘 어울리는 새빨간 튜브톱 드레스로 색다른 섹시미를 드러냈다.

올해도 여지없이 야구 스타들의 걸쭉한 입담 대결이 펼쳐질 ‘2012 야생야사 어워즈’는 오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1군에 진입하는 NC 다이노스를 포함한 9개 구단을 대표해 서재응(KIA 타이거즈), 박한이(삼성 라이온즈), 윤요섭(LG 트윈스), 이여상(한화 이글스), 윤희상(SK 와이번스), 김현수(두산 베어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나성범(NC 다이노스) 등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700만 시대를 연 주역들이 출연한다.

최희 아나운서는 최근 2012-13시즌 V-리그 여자 배구 캐스터로 데뷔하는 등 한국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의 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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