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화장실 가는 여자 싫어해” 깜짝 발언

입력 2012-12-25 20:35: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엠블랙 미르가 독특한 이성관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로맨틱&아이돌’ 7회에선 미르는 함께 출연 중인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재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만난 여자친구나 ‘썸싱’이 있던 여자친구가 그냥 산삼이었다면 재이는 최고의 산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이가) 나랑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이 있었는데 화장실을 한 번 갔다”며 “화장실 가는 여자 싫어하는데 화장실을 한 번 갔다”며 독특한 이성관을 설명했다.

또한 미르는 덧붙여 “(여자친구가) 화장실 가는 것을 싫어한다. 소변은 괜찮은데 대변은 좀”이라며 “(예전에는) 여자친구가 집에 와서 화장실에 갔는데 대변을 봤다. 그 이후로 그 여자친구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