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정-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사진=이수정 페이스북
화려한 미모와 8등신 S라인 몸매를 자랑하는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정이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수정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최고 추운 날. 구자철 선수 인터뷰하러 계룡 공군기상대로 출동~다행히 여긴 좀 덜 춥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정은 26일 공군 홍보대사로 공군 체험 및 친선 행사에 참석해 공군으로 깜짝 변신한 구자철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비록 프로야구 시구 때의 섹시한 포즈나 화려한 의상은 아니었지만 빼어난 미모는 감춰지지 않았다.
또한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수정 옆에서 함박 웃음을 지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구자철의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한편, 이수정은 현재 MBC TV '스포츠매거진'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며 구자철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