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8살 연하 남편, 샤워 몰래 훔쳐봐”

입력 2012-12-27 09: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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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손준호 19금 장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8살 연하 남편의 ‘19금’ 장난을 폭로했다.

김소현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8살 연하의 남편이 샤워하는 걸 훔쳐본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샤워하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돌아보니 남편이 훔쳐보고 있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결혼하고 제가 수줍어하니까 장난치는 것”이라고 남편의 행동을 설명했다.

하지만 MC들은 김소현이 샤워할 때 그의 남편이 보일러를 끈 경우가 있다는 걸 언급하며 “온수로 씻나, 냉수로 씻나 감시하는 것 아니냐”며 짓궂게 장난쳤다. 김소현은 MC들과 동료 멘토들의 공격에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이날 김소현은 부모님과 동생들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김소현 손준호 19금 장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페이스북 http://on.fb.me/W2I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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