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씨리얼, ‘케이팝 전용 콘서트홀’ 개장 축하공연

입력 2012-12-27 14: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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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리얼.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소울스타, 씨리얼 등 실력파 가수들이 케이팝 전용 콘서트홀 개장을 기념해 한 무대에 선다.

남성 보컬그룹 소울스타, 걸그룹 씨리얼, 여성 보컬리스트 영지는 28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 3층 케이팝 전용 콘서트홀에서 합동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1일 문을 연 케이팝 전용 콘서트홀 개장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케이팝이 장르적으로 다양하게 알려지지 않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던 이들은 케이팝 전용 콘서트홀 개장 소식을 듣고 스스로 공연 참여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콘서트홀의 좋은 취지를 알리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혀 함께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28일 공연에는 ‘리틀 싸이’로 불리는 황민우 군을 비롯해 많은 신인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케이팝 전용 콘서트홀의 개장을 축하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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