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뜨겁게 사랑하고 싶은 한국 남자배우 1위로 등극했다.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다’에서는 뜨겁게 사랑하고 싶은 한국 남자배우를 뽑는 설문을 진행했다. 12월 28일까지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다시 한 번 뜨겁게 사랑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매력남으로 ‘더티 섹시 류승룡’, ‘차도남 차승원’, ‘연기파 배우 황정민’, ‘국민남편 유준상’이 각각 후보에 올랐다.
여기서 류승룡은 69%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현란한 화술과 기술로 여심을 사로잡는 카사노바 장성기로 출연하며 대한민국 여심을 훔쳤다. 류승룡은 ‘광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해 충무로의 대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로맨스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방송인 이금희, 배우 전미선, 송재희 등이 추천하며 관심을 모으는 영화로 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