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

입력 2013-01-03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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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윤시윤이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윤시윤은 3일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제작발표회에서 "1년에 한 작품 정도 선택하는 것 같은데, 사랑과 작품은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뭐든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다. 사랑같은 경우 전에 만난 사람보다 더 사랑할 자신이 있는 경우에만 사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작품도 마찬가지다. 전 작품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될 때 작품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시윤은 "그렇다고 해서 매사에 꼼꼼하고 강박증이 있는 성격은 아니다. 내 관심사에 있어서만 철두철미 한 것 같다. 다른 부분에서는 허술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 등 '꽃미남 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이웃집 꽃미남'은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가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박신혜와 윤시윤 외에 김지훈, 박수진, 김윤혜 등이 출연해 로맨스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7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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