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BS는 강호동이 진행을 맡을 새 예능 프로그램의 가제를 ‘당신이 좋다, 만남 나이트’(가제)로 정하고 편성을 확정했다.
KBS는 4일 “‘당신이 좋다, 만남 나이트’는 ‘승승장구’ 후속으로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1월 중순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당신이 좋다, 만남 나이트’는 강호동의 복귀 프로그램 중 유일한 신설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호동 외에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용감한 형제, 정재형, 탁재훈 등 새로운 MC조합을 구축했다.
제작진은 “모든 스태프가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기획한 만큼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