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 ‘삼총사’(제작ㅣ기획_엠뮤지컬_대표 김선미)가 오는 2월 20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된다.
2013년 ‘삼총사’는 2009년 초연 이후 하는 앵콜 공연으로 초연의 명성을 이어 갈 준비가 된 상태이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인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삼총사’는 신성우,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등 초연 배우의 출연이 결정돼 실력파 배우들이 꾸미는 최고의 무대와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초연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실력파 아이돌들도 참여한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삼총사’ 로 실력을 인정받은 슈퍼주니어 규현이 다시 한번 합류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2PM Jun.K, ‘라카지’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2AM 창민 그리고 원더걸스 예은도 합류한다.
또한 ‘신사의 품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민종도 이번 ‘삼총사’로 생애 첫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된다.
뮤지컬 ‘삼총사’는 2월 20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를 예정이다.
사진제공|엠뮤지컬 컴퍼니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