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조성민 사망 소식에 짧은 한마디…

입력 2013-01-06 1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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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의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에 개그우먼 이영자)가 큰 충격을 받았다.

조성민은 6일 오전 5시경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여자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 경찰에 따르면 조성민은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영자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이영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심장이 너무 아파서 말을 더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최진실의 4주기 때 조성민을 봤느냐'는 질문에 "못 봤다"고 대답했다. 또 '조 씨의 최근 근황을 들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도 "모른다"고 대답했다.

이영자는 최진실의 측근. 늘 유족들을 챙기며 최진실의 역할을 대신했다.

한편, 이영자는 1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최진실에게 관한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영자는 당시 방송에서 "겨울에 태어난 사람이라서 그런지 겨울에 가장 그립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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