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개덩이 별명 추가 “엄포스 카리스마는 어디로…”

입력 2013-01-07 1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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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개덩이 별명 추가

‘엄태웅 개덩이 등극’

배우 엄태웅이 ‘개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전남 무안편에서 엄태웅은 멤버들과 잠자리 복불복게임을 펼쳤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김승우, 이수근, 차태현의 유부팀과 엄태웅, 성시경, 주원의 초밥팀으로 나눠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첫 번째로 엄태웅은 방석레이스 경기에서 차태현과 맞붙었다. 이 게임은 방석에 앉아 엉덩이를 이용해 결승전까지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 하지만 엄태웅은 온 힘을 다해 방석을 움직였지만 차태현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본 심판 김종민은 “엄태웅은 개발에 이어 개덩이(개엉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 개덩이’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1박 2일의 박명수다”, “엄태웅 표정 너무 귀엽다”, “엄태웅 개덩이 별명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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