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강호동 새 예능 ‘만남 나이트’ 첫 게스트 발탁

이서진. 스포츠동아DB

배우 이서진이 강호동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당신이 좋다, 만남 나이트(가제, 이하 만남 나이트)’의 첫 게스트로 나선다.

이서진은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절친’ 특집에 출연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반전 캐릭터로 ‘미대형’(미술대학교에 다니는 형)이라는 별명을 탄생시켰다.

‘만남 나이트’ 제작진은 “이서진이 엘리트와 허당의 이미지를 두루 지닌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강호동을 비롯한 모든 MC들이 첫 녹화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만남 나이트’는 이달 중순 녹화 후 22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