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H, 한터 일간차트 1위…음반 선 주문만 12만장

입력 2013-01-15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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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동우, 호야로이루어진 유닛 그룹 인피니트H가 인기다.

인피니트H는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14일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온라인 음원 발매 후 타이틀곡 '스페셜 걸'(Special Girl)은 물론 수록곡 전 곡을 차트에 올린 인기가 오프라인 음반 판매로도 이어지고있는 것.

특히 이 기록은 소녀시대, 씨엔 블루 등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차지한 것이라 인피니트H에겐 더욱 큰 의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선 주문량만 12만장 가량이 들어왔다. 처음 준비한 수량 보다 두 배가 넘는 량이다. 당황스럽지만 철야로작업하며 수량을 맞추고 있다. YES24, 인터넷 교보문고, 애플뮤직 등 대부분의 온라인 매장은 벌써 물량이 동난 상태다"라며 앨범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프라이머리가 앨범 프로듀서로 나서 화제가 된 인피니트H는 11일 음원 공개 후 타이틀 곡'스페셜 걸'이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는가 하면 자이언티가 참여한 '니가 없을 때'와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한 '못해' 등 앨범 전곡이 차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피니트H는 '감성 힙합'을 표방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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