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맞아? 성형 후 ‘찢어진 눈이…’ 깜짝

입력 2013-01-18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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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가성성형 전후. 사진| SBS

‘김완선, 가상 쁘띠 성형 후 사진’

가수 김완선(44)이 올해부터 시술을 받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김완선은 MC 김원희가 “성형수술은 아니더라도 시술 정도는 하시죠?” 라고 묻자, 올해부터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공개 선언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완선은 “자연스러운 얼굴을 선호하지만 올해부터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김완선의 시술 전후의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로 보는 가상 쁘띠성형’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태희 성형외과 전문의는 팔자 주름을 없앤 김완선의 팔자 주름 성형 전후 사진을 비교하면서 “필러나 지방이식 수술로 시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볼 성형으로 확연히 달라진 김완선의 사진과 함께 “간단한 보톡스나 지방이식으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팽현숙이 “김완선의 트레이드마크인 찢어진 눈을 부드럽게 성형하면 더 깜찍할 것 같다”고 의견을 내자, 이태희 전문의는 눈의 바깥쪽 점막부위를 절제하는 뒤트임 시술로 더욱 둥그스름하고 선한 눈매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전문의는 “트레이드마크를 함부로 바꾼다는 게 좀…”이라며 개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함을 설명했다.

이날 전 수영선수 최윤희의 눈밑 지방을 정리한 성형 전후와 보톡스와 수술로 페이스라인을 정리한 사진도 공개됐다. 훨씬 동안으로 예뻐진 부인의 모습에 남편 유현상은 “저거 비싸요?”라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68회 방송에서는 ‘섹시해야 오래 산다’라는 주제로 이태희 · 이신정 의사 부부, 신혼 1개월 차의 홍록기 · 김아린 외 스타 부부 등 다수가 출연해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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