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주.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유망주 이학주(23·탬파베이)에 대한 평가가 소폭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5일(한국시각) 조나단 마요가 선정한 유격수 부문 유망주 톱 10을 발표했다.
이학주는 이 리포트에서 9위에 랭크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톱 10에 들었으나 5위에서 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 리포트는 이학주에 대해 "수비 범위가 넓은 유격수로 매년 골드 글러브 수상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이어 “도루가 가능한 빠른 발을 갖췄고, 만약 힘을 더 기른다면 단타성 안타를 생산하는 타자에서 (그 이상으로) 발전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이학주는 지난 19일 미국 스카우트닷컴이 발표한 올 시즌 유망주 랭킹에서 전체 23위에 오른바 있다.
유격수 중에서는 4위, 팀 내에서는 외야수 윌 마이어스(23)에 이어 2위를 차지해 2013 시즌 중 메이저리그 데뷔가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리포트에서 1위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릭슨 프로파(20)이 차지했다. 프로파는 2011년 5위, 지난해 2위에 이어 이번해에는 1위에 오르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 유망주임을 증명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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