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 체육과학연구원에서 거점체력센터로 확정된 14개 지자체 및 운영기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국민체력100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민체력100사업은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국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증진시키는 ‘100세 시대 국민체력관리 프로젝트’다. 지난해 전국 4개소의 거점체력센터에서 시행됐으나, 올해는 전국 14개소로 확대해 3월 5일부터 시행한다.
대한테니스협회장에 주원홍 전 감독
주원홍(57·사진) 전 삼성증권 감독이 제26대 대한테니스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주원홍 신임 회장은 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총 투표수 19표 중 11표를 얻어 당선됐다. 테니스협회장 선거에는 주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주 회장은 한국 남녀테니스의 간판으로 2000년대까지 활약한 이형택(37)과 조윤정(34)을 키워낸 경기인 출신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