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한 배우 이시영.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이시영은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좋게 봐주셔서 받아주신 걸 잘 알고 있다. 정말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시영은 2014 아시안게임을 맞춰 국가대표 선발전에 재도전할 예정. 이시영은 “국가대표 마크를 다는 것은 어떤 선수라고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모든 선수 목표가 그렇듯이 나 역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월 31일 이시영은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송영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과 함께 유니폼, 글러브까지 받고 인천시청 복싱팀의 정식 일원이 됐다. 이시영은 지난해 12월에는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