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개그맨 조세호父, 연봉이 30억? 어마어마한 집…

입력 2013-02-08 15: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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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와 그의 아버지. 사진 출처 | tvN ‘eNEWS’ 방송

‘준재벌설? 조세호, 아버지 연봉 30억 아냐…’

‘양배추’로 알려진 개그맨 조세호의 아버지가 ‘연봉 30억설’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한방’을 통해 최근 불거진 ‘연봉 30억설’에 대해 “실제보다 많이 부풀려진 내용이다. 연봉을 그렇게 많이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본사 임원은 그렇게 받을지 모르지만, 난 한국지사라 그 정도 수준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조세호의 어머니는 “아빠가 워낙 훌륭한 회사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힘들고 어렵게 키우진 않았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아버지가 글로벌 대기업 IBM 한국지사에 30여 년간 근무한 뒤 퇴사한 임원 출신임이 알려져 ‘연예계 준재벌’로 거론됐다.

개그맨 조세호의 집. 사진출처 | tvN ‘eENEWS’방송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에 위치한 그의 아파트 내부도 공개됐다. 운동장만한 넓은 거실과 수많은 고급 찻잔 세트가 눈에 띄었다. 거실에는 커다란 식탁과 베란다 식탁이 있었다. 커다란 식탁은 회의 테이블이었다.

조세호의 집에는 고가의 물건도 있었지만, 그의 부모님은 생활 속 아이디어를 활용해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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