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년 6개월 실형’ 젝스키스 강성훈, ‘물의 일으켜 죄송합니다’

입력 2013-02-13 14: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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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13일 오전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참석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다.

1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강성훈은 이날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앞서 강성훈은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3명에게 1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빌리고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해 4월 구속기소됐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선고 공판을 앞두고 그동안 반성문을 제출하고 피해자들에게 변제 의지를 수 차례 보여온 점이 참작돼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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