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골절’ 비에이피 힘찬, 단독 콘서트 무대 설까? 암시글 올려

입력 2013-02-21 0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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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B.A.P)가 한동안 뜸했던 6인 멤버 전원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얼마 전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ONE SHOT)으로 컴백을 앞두고 손가락 골절 부상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비에이피 보컬 힘찬이 21일 새벽 5시경 트위터를 통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설레임 때문에 잠 못 드는 밤 LiveOnEarth2013”이라는 멘트와 함께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6명 멤버 전원이 나란히 콘서트용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있는 뒤태 사진을 올렸다.

비에이피는 컴백 직전에 발생한 힘찬의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인해 힘찬을 제외한 방용국, 대현, 영재, 종업, 젤로의 5인조 체제로 활동해 왔었으며 이로 인해 오는 주말인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비에이피의 첫 단독콘서트에 힘찬이 참여할 것인지에 관심을 모아 왔었다.

이에 힘찬이 새벽 5시라는 시간에 6명 전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글에 미국, 스페인, 러시아,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순식간에 3천여 개의 리트윗이 달리면서 6인조 복귀에 대한 팬들의 바람을 드러내었다.

한편 비에이피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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