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공식 연인, “호감 갖고 만나는 단계”

입력 2013-02-22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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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하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한 달 전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던 주인공들이 한 달 후 공식 연인이 됐다.

22일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호감을 갖고 만나는 연인임을 인정했다.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스포츠동아와 나눈 통화에서 “두 사람이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인들과 자리를 함께 하면서 알게 됐다. 이후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윤계상과도 친분이 있어 몇 번 더 만나게 됐고 서로 호감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윤계상의 소속사 에이리스트 관계자 역시 “윤계상과 이하늬가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단계다. 만난 지 한 달 남짓 된 것 같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월17일 같은 날 발리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보도됐다.

하지만 당시 양측 모두 “같은 날 출국하면 모두 연인이냐”며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에 대해 이하늬 측은 “발리 여행을 갈 때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 다녀 온 후부터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상대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해명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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