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가 터키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싸이는 22일 오전(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Acun Ilıcalı(터키의 유명방송인)와 함께. 터키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관중들을 만났다(With the great @acunilicali, I met the most energetic crowds at @yetenek_turkiye! #BrotherTurkiy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싸이는 수많은 관중들을 배경으로 양팔을 벌린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싸이를 둘러싼 터키의 관중들 모두 싸이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채 그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터키에서 그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싸이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싸이 아직도 세계정복 중인가?”, “싸이열풍 언제까지 갈까”, “싸이 인기 이젠 놀랍지도 않다”, “싸이 인기 터키까지 갔군”, “신곡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