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당하는 휴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짠~ ‘살려줘!’

입력 2013-02-23 2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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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당하는 휴지

고문 당하는 휴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짠~ ‘살려줘!’
고문 당하는 휴지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고문 당하는 휴지’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문 당하는 휴지 게시물에는 화장실로 보이는 곳에 걸려 있는 휴지의 사진이 담겨 있다. 그런데 휴지가 일반적인 모습으로 꽂혀 있는 모양이 아닌, 가운데를 관통시켜 세로로 걸려 있다.

또한 휴지의 각 장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 위에 그림을 그려 마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듯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누가 장난삼아 이런 일을 벌인 걸로 보이는데 공동화장실에서 벌어진 상황이라면 구멍 난 휴지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은 참 난감하겠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고문 당하는 휴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고문 당하는 휴지, 어쩐지 마음이 짠하다’, ‘고문 당하는 휴지, 저러면 정말 불쌍해서 못 쓸듯’, ‘고문 당하는 휴지, 누가 생각해냈는지 기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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