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후 KBS1TV 9번 뉴스라인 출연입니다. 짧지만 강하게…거듭 말씀드리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죠잉ㅎ내일 3.1절까지 집요하게, 치열하게, 치밀하게, 한 명이라도 더 독도사진 전파합시다. 며칠 후는 외국인들 인증샷을…외국에서도 난리랍니다ㅎ좋아
요ㅋ민초의 힘 완전 성공”라는 글을 올리며 독도 수호의 정신을 거듭 강조했다.
당초 김장훈은 3.1절에 맞춰 독도에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상청의 기상악화 예보로 28일 아침 해양경찰청의 도움으로 헬기를 통해 독도에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는 독도 도착 후 “현지 사정상 용량이 큰 사진이 전송되지 않아 촬영이 끝나고 동해로 돌아와 하루를 묵은 후 3.1절 아침부터 직접 찍은 사진에 사인을 담아 신청자들에게 P2P로 전송해 IT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도 함께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장훈의 독도 사진촬영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됐다.
사진제공|공연세상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