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3’ 참가자 박수진이 ‘있다 없으니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수진은 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는 한동근과 결승전을 벌였다.
박수진은 이날 방송에서 시스루가 가미된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춤을 추며 ‘있다 없으니까’를 무난히 곡을 소화했다.
심사위원 김태원은 “말을 할때는 그냥 소녀같은데 노래만 하면 완전히 여신같다”며 “만명, 3만명 앞에서도 2시간 짜리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우는 “박수진양이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와 첫 무대 쇼케이스를 하는 느낌을 받았다. 씨스타 노래를 자기 노래인양 부르더라”고 평했다.
김소현은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할 것 같았다. 이렇게 섹시한 노래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는게 대단했다”고 극찬했고 용감한 형제는 “춤을 그렇게 잘 추는 줄 몰랐다. 제2의 씨스타처럼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사진출처|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