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A청소년재단 축구 유망주 7명 선발

입력 2013-03-04 1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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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1·함부르크SV)을 배출한 재단법인 AFA청소년재단(이사장 황승용)이 2013년 제1차 선수선발 공개테스트를 통해 축구 유망주 7명을 선발했다.

1일부터 2일까지 춘천 공지천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본기와 미니게임이 진행됐는데, 김경대(9·성덕초) 외 6명이 뽑혔다.

이들은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춘천FC 유스팀 감독을 비롯해 재단의 유소년 전문 코치진의 집중 지도를 받게 되며 재단과 협약을 맺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 구단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될 기회를 잡게 된다.

AFA는 축구 아카데미와 함께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스포츠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yoshik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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