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만화 캐릭터인 아스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데프콘은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외로워서 1m 40cm의 캐릭터 인형을 안고 잔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일본에 갔을 때 큰 캐릭터 베개를 어떻게든 사가고 싶다고 애원하더라.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안타까워했다.
데프콘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일본 만화 ‘에반게리온’의 여자 주인공 아스카. 데프콘은 “아스카 좋아한다. 얼마 전에 일본에 갔을 때도 피규어도 사왔다. 지금 스피커 위에 고이 올렸놨다”고 답했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캡처 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