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멕시코 영주권 포기 이유? ‘개념男’ 등극

입력 2013-03-15 14: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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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원.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유학파 개그맨 김성원,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

개그맨 김성원이 멕시코 영주권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김성원은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군대와 대학 때문에 멕시코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원은 “10살 때 멕시코에 가서 21살까지 살았다”며 “부모님은 아직 멕시코에 계시고 나는 카투사로 군 복무를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김성원은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까지 3개 국어가 능통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성원 개그 정말 재미있다”, “김성원 멋있다”, “지적인 매력까지”, “김성원의 발언에 찌리는 사람들도 많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인 김성원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LA쓰리랑’, ‘슈퍼스타 KBS’, ‘굿모닝 한글’을 통해 영어 잘하는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인기코너 ‘멘붕스쿨’에서 유창한 영어실력과 코믹한 표정 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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