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용만 편집, 신체일부-목소리만 등장 ‘굴욕’

입력 2013-03-22 1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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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용만 편집

자기야 김용만 편집

‘자기야’에서 김용만이 편집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 MC를 맡은 김용만은 이날 오전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사실을 알려지며 프로그램에서 통편집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의 모습은 대부분 편집됐다. MC 인사와 김용만의 단독 샷은 찾아볼 수 없었고, 진행멘트도 최대한 잘라냈다. 김용만은 전체화면에 일부 포착되거나 신체의 일부만 등장했다.

앞서 김용만은 ‘자기야’ 제작진에게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자진 하차했다. SBS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MBC, KBS, JTBC 프로그램에서도 물러난다.

‘자기야’ 김용만 편집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야 김용만 편집 굴욕이네”, “자기야 김용만 편집 자숙의 시간을 갖길”, “하차한 프로그램은 어떻게 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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