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는 26일 아침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행복하다. 여자여서, 우리베이비 아내여서, 유 엄마여서 행복하다. 그리고 이제 내 안에 있는 소중한 아가의 엄마여서 행복하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으며 우리가족 웃으면서 살아갈 것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슈의 소식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임효성씨가 아들 임유군을 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상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신을 보여주듯 살짝 변한 슈의 모습과 환한 미소를 통해 사랑받는 아내이자 엄마의 행복을 엿볼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조 요정이 벌써 둘째 아이의 엄마가 되다니..정말 신기할 따름이네요”,“엄마, 아빠 닮은 아이가 태어나면 좋겠네요”, “요정은 임신한 모습도 사랑스럽군요” 등의 댓글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4월 프로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그 해 아들 임유군을 출산한 뒤 예능 프로 MC를 비롯, 뮤지컬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