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기성용 “당황할 필요 없다” 자신감 드러내

입력 2013-04-04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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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동아닷컴]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4)이 최근 소속팀의 3연패 부진에 대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웨스트브로미치, 아스널, 토트넘에 3연패를 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5경기 성적이 1승 4패다.

하지만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3연패 당하는 동안 경기력은 괜찮았다”라며 “지난 3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당황할 필요 없다. 우리는 리그컵 우승팀”이라고 밝혔다.

스완지시티는 지난 9월에도 아스톤 빌라, 에버튼, 스토크시티에 3연패를 당한 바 있다. 하지만 스완지시티는 리그컵 우승을 일궈내는 등 부진을 벗어났다는 것.

스완지시티는 오는 6일(한국시각)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20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스완지시티는 현재 리그 9위를 기록중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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