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두 번의 경연에서 악동뮤지션은 'Mmmbop'과 '뜨거운 안녕'을, 방예담은 'Officially missing you'와 'Karma Chameleon'를 불렀다. 심사위원 점수 70%, 문자투표 30%를 합산한 결과 우승은 악동뮤지션이었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정말 저희가 올라올 줄 몰랐고, TOP10 모두를 제치고 올라왔던 게 제일 실감 안난다. 저희 엄마 아빠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현은 “저희가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닌데 여기 있어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TOP2 방예담은 “우승은 못했더라도 제ㄴ가 할 수 있는 무대 모두 했고, 후회가 없어서 좋다”며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