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엔포는 15일 오후 3시 30분 '전원일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전원일기'는 신스팝과 힙합스타일이 어울어진 댄스곡으로 티아라엔포는 티저를 통해 유니크한 스타일로 변신, 티아라 때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티저영상 속 티아라엔포는 올 블랙 또는 올 화이트 톤 란제리룩에 펑크 패션이라는 파격적인 변화를 소화했다. 영상에는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등장해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엔포(T-ara N4)는 티아라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스타일을 과감히 탈피했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의상을 통해 4명의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엔포의 타이틀곡 '전원일기'는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드라마 전원일기의 메인테마를 모티브로 하여 답답한 일상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으며,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