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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동아닷컴DB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7일 오전 5시 유튜브 조회수 1억135만 건을 돌파해 9시30분 현재 1억541만 건을 기록했다.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 1억 건 돌파 신기록이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공개 51일 만에 1억 건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서는 47일이나 앞당겼다.
또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현재 15억 건을 돌파하며 유튜브 사상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젠틀맨’이 이 기록을 경신할 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유튜브 통계에 따르면 ‘젠틀맨’ 뮤직비디오 공개 첫 날 이를 가장 많이 본 나라는 미국으로 조회수 379만8000여 건을 기록하며 전체 국가 중 15.71%를 차지했다.
미국에 이어서는 한국이 357만5000여 건으로 2위, 브라질이 141만1000여 건으로 3위였다.
전체 국가 조회수 중 성별로는 남성이 62.7%, 여성이 37.3%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