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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여동생’ 유지애 가수 데뷔…스타들의 도플갱어?

입력 2013-04-17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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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애 가수 데뷔

유지애 가수 데뷔

유지애 가수 데뷔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4월 데뷔를 예고한 신인 여가수 유지애가 2차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데뷔 전, 인피니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당신은 나의 오빠’에서 인피니트의 여동생으로 출연하며 이미 유명세를 가지고 있었던 유지애는 데뷔 소식과 함께 1차 티저 사진을 공개하자 마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본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2차 사진은 처음 공개한 사진보다 더욱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 끌었다. 벚꽃이 아름답게 만개한 배경을 뒤로하고 별다른 꾸밈 없이도 보는 이를 사로 잡는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은“유지애 가수 데뷔, 섹시함이 대세인 여자 아이돌 시장에서 신선한 느낌이다”, “유지애 가수 데뷔, 예전부터느꼈는데 유지애는 꾸미지 않은 게 잘 어울리는 듯”이라며 데뷔를 반겼다.

16일 처음 공개된 유지애의 이미지는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도플갱어로 관심을 끌었으며, 그 이후에도 네티즌들은 유지애의 과거 사진들과 함께 닮은 꼴 사진들을 찾아내며 f(x)의 설리, 아오이 유우 등을 얘기하는 등 하루 종일 화제의중심에 섰다.

유지애는 지난해부터 화제가 됐던 ‘울림 걸그룹’의 멤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가칭 ‘울림 걸그룹’의 멤버를 꾸준히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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