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소속사 언급
‘악동뮤지션 소속사 언급’이 화제다.
SBS ‘K팝스타2’의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향후 행보에 대한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17일 SBS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속사 문제에 대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주위의 조언도 많이 들으려 하고 부모님과 같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디션 과정 중에 SM·YG·JYP에서 모두 트레이닝을 받아봤는데, 갈 때마다 가고 싶은 소속사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동생 이수현은 “SM은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이었고, YG는 건물 안도 밖도 아티스트도 멋있었다. JYP는 가족적이었다. 3사의 색깔이 달라 열심히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악동뮤지션 소속사 언급’에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소속사 어디로 결정할지 정말 궁금하다”, “악동뮤지션 소속사 언급 고민되나 보다”, “악동뮤지션 계속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K팝스타2’ 결승전에서 방예담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3억 원의 상금과 함께 소속사를 정할 수 있는 선택권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