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돌발 키스
배우 심이영이 방송 녹화 중 전현무에게 돌발적인 입술 키스를 한 장면을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심이영에게 돌발 키스를 당한 전현무 조차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제작진 인터뷰에서 “가벼운 포옹이나 뽀뽀정도를 예상했다. 그런데 키스라니. 나도 제작진도 놀란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고백할 정도.
그러나 누리꾼들은 “심이영이 분위기에 취해 그랬다고 하지만 설정 없이 입술 키스를 하는 건 이상하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늘부터 엄마아빠’ 제작진은 18일 오후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현무가 준비한 장문의 편지가 심이영을 감동시켰다”며“심이영의 돌발 키스는 진짜다.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방송을 보면 충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부터 엄마아빠’는 가상 부부인 전현무와 심이영이 장서희, 김강훈, 서세종, 강다연 등 네 아이들의 가상 부모가 돼 아이들을 돌보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이영의 돌발 키스 장면은 오는 20일 밤 11시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