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주먹’ 구원, 팬들의 사랑에 어리둥절 “행복해요”

입력 2013-04-22 15: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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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구원, 팬들의 사랑에 어리둥절 “행복해요”

‘전설의 주먹’ 어린 상훈역으로 나온 배우 구원이 팬들의 사랑에 감격했다.

작년 12월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소이현의 철부지 동생 역으로 첫 선을 보였던 구원은 스크린 데뷔작 ‘전설의 주먹’을 통해 영화팬들에게 풋풋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어린 상훈 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구원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 중이다.

구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원은 팬들의 선물을 한아름 끌어안고 행복해 하고 있는 모습이다. 선물보다는 이제 갓 데뷔한 신인배우인 자신을 향한 팬들의 응원에 굉장한 힘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눈코 뜰 새 없이 영화 홍보 스케줄을 소화 중인 구원은 그간 무대인사 외에 신개념 허그 이벤트로 뭇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러던 중 팬들로부터 사진과 간식 꽃 등 의미있는 선물을 받은 구원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감격했다.

구원은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팬이 생긴 자체가 신기하고 감사하다. 아껴주시는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연기하고 좋은 작품으로 꼭 보답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구원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한 실력 있는 신예로 스크린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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