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자신만의 ‘대부’를 화보로 완성시켰다.
영화 ‘전국노래자랑’ 제작자인 이경규는 올백 머리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부터 새까만 콧수염, 말끔한 수트 차림에 한쪽 눈만 찡그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이경규 표 ‘대부’를 완성시켰다.
이경규는 “어떤 훌륭한 CG장면 보다 웃는 장면을 좋아한다. 웃긴 장면은 계속 찍는다고 나오는 게 아니라, 배우와 상황 모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그래서 웃긴 장면이 가장 어렵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7세부터 100세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5월 1일, 딩동댕 실로폰 소리와 함께 버라이어티한 첫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제공|싱글즈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