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 같은 개, 더러운 별명?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오산’

입력 2013-04-25 00:17: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레 같은 개’. 사진출처 | 독쉐어링닷컴, 온라인 게시판

‘걸레 같은 개’. 사진출처 | 독쉐어링닷컴, 온라인 게시판

‘걸레 같은 개’

‘걸레 같은 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걸레 같은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주인의 어깨에 두 발을 기대고 있는 큰 덩치의 개는 헝가리산 견종 ‘코몬도르(komondor)’. 온몸에 털이 엉겨 있어 마치 대걸레를 연상시킨다. 서양에서도 ‘걸래개(mop dog)’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헝가리에서는 이 개를 자국의 국보로 삼을 정도로 귀하게 여긴다. 개의 번식과 혈통 보존 과정도 국가 차원에서 엄격히 관리된다.

‘걸레 같은 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걸레 같은 개, 발음이 좋 그렇네요”, “걸레 같은 개, 사진 보면 이유를 바로 알겠다”, “걸레 같은 개, 대걸레로도 가능할 듯”, “걸레 같은 개, 온몸에 걸레를 휘감은 듯”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