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고주원. 사진=해당 방송 캡처
유인나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유신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찬우(고주원 분) 가족들 모르게 연애를 시작하는 박찬우(고주원 분)와 이유신(유인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유신은 박찬우에게 연애 합의서를 제안했다. 자신이 내건 계약 조건을 지킨다면 연애를 하겠다는 것.
이유신은 제안한 계약조건은 '가족이 아는 순간, 애인관계는 종료된다', '회사로 연락 없이 불쑥 찾아오지 않는다', '상대방을 구속하지 않는다' 등 세가지였고 찬우는 "알겠다. 다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찬우는 이유신에게 "연애하면서 상대방을 존중해준다"라는 조건을 제시하며 "그럼 오늘 우리 본격 데이트 시작할까"라고 하며 연애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