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조시 월 2이닝7실점…다저스 콜로라도전 2-12 대패 外

입력 2013-05-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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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월 2이닝7실점…다저스 콜로라도전 2-12 대패

LA 다저스가 3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테드 릴리와 2번째 투수 조시 월이 각각 3이닝 5실점(4자책), 2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는 바람에 2-12로 대패했다. 다저스는 과부하가 걸린 불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회초 2루수 스킵 슈마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슈마커는 2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9회를 마쳤다. 다저스 경기에서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09년 7월 28일 세인트루이스전 때 마크 로레타 이후 처음이다.


두산 박용만회장 초청 염수정 대주교 두산-KIA전 관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및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을 역임한 염수정 대주교가 서울대교구 신부들과 함께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초청으로 30일 잠실구장을 찾아 KIA-두산전을 관전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박 회장은 3월 이곳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재활 박석민, 2군 경찰야구단전서 2타수1안타

허리 통증으로 재활 중인 삼성 박석민이 30일 경찰야구단과의 경산 2군 경기에 선발 출장해 2루타 1개를 때려내고 볼넷과 사구 1개씩을 얻어냈다. 2타수 1안타. 삼성 류중일 감독은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한다. 이르면 1일, 또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3∼5일)에 맞춰 1군 엔트리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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