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의 신인 그룹 히스토리는 지난달 29일 발매한 데뷔싱글 ‘드리머’(DREAMER)의 앨범 재킷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증강현실을 선보였다.
증강현실은 현실의 사용자에게 가상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신기술. 세계적인 스타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가수 지드래곤, 김태우, 손담비 등이 앨범에 증강현실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히스토리의 이번 앨범의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히스토리의 앨범 재킷 메이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의 메이킹 영상은 ‘우리 알지 않나요?’라는 히스토리의 멤버 김재호의 멘트로 시작된다. 이어 멤버 장이정, 송경일, 나도균, 김시형을 차례로 공개하며 촬영 현장과 인터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증강현실’ 서비스에서는 히스토리의 앨범을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께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것”이라며 “히스토리의 데뷔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히스토리는 지난달 29일 공개한 데뷔곡 ‘Dream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