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도사’ 최홍만, “루머 시달리던 여친 결국…”

입력 2013-05-03 08: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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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최홍만이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최홍만은 “외모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다. 항상 주변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최홍만은 “내 여자친구란 이유만으로 괴소문에 시달리며 욕을 많이 먹었다. 그간 교제한 여자친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최홍만 만나면 다른 사람 못 만날 거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듣기에 따라 좋을 수도 있지만 나쁠 수도 있는 말이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어 “그런 이유로 항상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 처음에는 상대방도 나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해주려고 만남을 시작했지만 결국 견디다 못 해 포기하더라. 그런 경우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 얼마 전 헤어졌다. 앞서 말한 이유와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다”고 덧붙여 MC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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