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가정사 고백 “증권가 루머 사실로 드러나” 충격

입력 2013-05-03 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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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가정사 고백

‘장윤정 가정사 고백’

‘장윤정 가정사 고백’이 화제인 가운데,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에서 이와 관련된 루머가 이미 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 정보지에는 “장윤정이 지금까지 번 돈을 어머니가 모두 날렸다”, “어느 날 장윤정이 은행에서 연락이 와서 찾아가보니, 은행 계좌 잔고에 마이너스 10억이 찍혀있었다”, “이 때문에 장윤정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어머니 아버지 간 이혼 소송까지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3일 문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는 하나도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문은 장윤정은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고, 어머니는 이 돈을 아들 사업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고 밝혔다. 남동생인 전 축구선수 출신 장경영은 그간 커피 사업, (공연장) 대관 사업, 무역업 등 각종 사업을 무리하게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문화일보와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홍익선 대표와의 인터뷰에서는 장윤정이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장윤정은 최근 도경완 아나운서 가족과의 상견례에서도 어머니와 남동생을 제외한 채 아버지 및 소속사 대표와 참석했다고 한다.

장윤정은 ‘힐링캠프’ 사전 인터뷰에서 “도경완이 이러한 사실을 모두 알고도 나를 받아줬다. 시댁 식구들이 모두 이해해줘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장윤정의 가정사와 어머니와의 관계, 도경완과의 연애 스토리 등이 이달 중순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장윤정 가정사 고백’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가정사 고백 너무 안타깝다”, “장윤정 이전에는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더니…”, “장윤정 모아둔 돈 엄청날텐데, 그걸 전부…”,“장윤정 힘들겠지만 훌훌 털고 일어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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