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파워에이드 모델 발탁…카리스마 발산

입력 2013-05-07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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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파워웨이드 CF모델로 발탁됐다.

코카콜라 사는 7일 ‘파워웨이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스완지시티에서 파워 넘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기성용을 발탁했다’라고 밝혔다. 기성용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매 경기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파워에이드의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게 코카콜라 측의 판단이다.

코카콜라 측은 “뜨거운 열정과 불가능에 도전하는 강한 승부근성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자신감 넘치는 파워슈팅을 보여주는 기성용의 파워풀한 이미지가 파워에이드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라며 “기성용이 불가능에 도전하고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파워에이드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기성용의 ‘파워에 도전하라’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파워에이드 TV CF는 5월 중순경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기성용은 이번 CF에서 파워풀한 슈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성용은 지난 8월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뒤 팀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8살 연상인 배우 한혜진과의 공개열애로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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