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해명 “결혼 결정은 최근에서야...”

입력 2013-05-11 1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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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해명. 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

한혜진 해명

축구선수 기성용과 열애 중인 배우 한혜진 측이 ‘6월 결혼설’을 부인했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3월 27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기성용 절친인 축구선수 구자철이 “6월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고, 기성용이 축구화에 한혜진의 이니셜을 새기고 경기에 출전한 것이 발단이 돼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당시 스포츠동아는 “기성용과 한혜진이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며 “6월 결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당시 한혜진 측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혜진이 기성용 선수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믿음이 굳건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혜진 측은 “지난 번에 결혼설이 났을 때는 양가상견례를 하지 않은 것은 맞다”며 “결혼 결정에 최근에서야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강하게 부인했던 ‘6월 결혼설’이 잘못된 정보가 아님이 증명된 셈. 드러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의아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혜진 측의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해명 뭐가 진실일까?”, “한혜진 해명, 그렇다고 하니까 믿어야 하는 걸까”, “한혜진 해명,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계속 번복되니 신뢰성이 떨어진다”, “한혜진 결혼하는데 해명까지 하고 고생이다”, “누가 뭐래도 결혼을 축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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