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심 고백 “심이영, 배우 아닌 여자로 좋아해”

전현무 사심고백

전현무 사심 고백 “심이영, 배우 아닌 여자로 좋아해”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심이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는 ‘부모,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쳐라’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강아지를 돌보며 책임감을 알려주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전현무가 심이영에 대한 사심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져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녹화에서 전현무는 “각자 분야에서 좋아하는 사람 순위를 매겨보자”고 심이영에게 제안했고 전현무와 심이영은 각자 좋아하는 배우와 MC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

심이영은 1순위로 신동엽을 선택했고 눈치를 보다 2순위 전현무를 꼽았다. 하지만 전현무는 좋아하는 배우를 5순위까지 이야기하는 동안 심이영을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속마음 인터뷰에서 전현무의 사심이 드러났다. 전현무는 “좋아하는 여배우로 왜 아내 심이영을 언급하지 않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나는 심이영 씨를 배우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 좋아한다”며 마음을 고백을 한 것.

심이영을 향한 전현무의 사심 고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현무 심이영정말 좋아하나봐”, “심이영 매력녀”, “심이영 정말 호감이야”, “전현무 심이영 요즘 수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은 최근 전현무에게 돌발 입맞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전현무 사심고백’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